KCH그룹, 재생에너지 공급 위한 288MW 태양광에너지단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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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KCH그룹이 288MW 태양광발전단지를 설립하며 태양광발전사업, 풍력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요기업들의 RE100 달성과 재생에너지 조달이 중요해진만큼 KCH그룹은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국내외 태양광발전사업 및 풍력발전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KCH그룹 측은 “이번 288MW 대규모 태양광 단지를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함에 따라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를 갖게 되었다”며 “그간 자사가 끈기 있게 추진하던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의 가시적 성과를 가짐에 따라 다른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태양광 발전단지는 성공적인 상업발전 개시 뿐 아니라 주민수용성을 극대화한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했다. 이번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감소 위기를 겪는 농어촌 지역에서 인구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태양광 발전사업의 성공과 함께 풍력발전사업도 추진 중이다.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흑산면에 총 1GW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위해 현재 해상풍력계측기를 설치해 계측 중이며, 발전사업허가를 취득 예정이다.
KCH그룹 관계자는 “KCH그룹은 이번 태양광발전 단지를 교두보를 삼아 대내외 태양광, 풍력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라며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정부, 지자체, 주민 등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컨센서스를 형성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함께하는 발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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